뉴욕증시, 알 카에다 보복 우려로 하락 전환_미국인에게 맞고 시민권을 취득하다_krvip

뉴욕 증시가 오사마 빈 라덴 피살에 대한 보복 테러 우려가 번지면서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3.18 포인트, 0.02% 떨어진 12,807.3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2.39포인트와 9.46 포인트 내린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빈 라덴의 사망 소식으로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 증시는 알카에다가 조만간 보복 테러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또 미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공급관리협회의 지난달 제조업지수가 전달보다 소폭 하락한 것도 증시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