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배수 작업 완료 _손자가 내기를 한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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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에 투입된 미 육군 공병대가 한달 여 만에 배수작업을 완료했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미 육군 대변인은 총 2천500억 갤런의 물을 퍼냈으며 이에 따라 시 어느 곳이든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동반한 폭우로 둑이 무너지면서 뉴올리언스 시의 80% 지역이 물에 잠겼으며 뒤이어 찾아온 허리케인 리타의 영향으로 일부 둑은 또 다시 붕괴됐었습니다. 배수 완료 선언에도 불구하고 뉴올리언스는 아직 여러 지역이 사람이 생활할 수 없는 상황이며 상당수 상점과 사무실은 아직 문이 닫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