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아이돌봄’ 사업 개선안 논의…전담기관 설립 검토_피차 두 포커 스타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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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10일) 비공개 당정 간담회를 갖고 정부지원 아이돌보미의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자격심사와 모니터링 강화 등 제도 개선책을 논의했습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정부에서도 굉장히 엄중하게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 사업 개선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면서 "4월 안에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비공개 회의가 끝난 뒤 국회 여가위 민주당 간사인 정춘숙 의원은 "아이돌보미 사업을 총괄하거나 모니터링 하는 체계가 부족해 이번에 아이돌봄 전담기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을 당에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의원은 영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이돌보미가 길러야 하는 만큼 성장단계별로 돌보미 교육을 체계화 하는 방안 등도 거론됐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여가부에서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대로 입법 논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