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공동 조치 후속 협의 _라파엘라 리베이로 카지노 사고_krvip

한국과 미국은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공동의 포괄적 접근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음주 후속 실무협의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은 오늘 한미 정상회담 뒤 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참가하는 후속 협의가 다음주중에 열릴 예정이며, 세부 협의를 거쳐 이 방안이 완성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실장은 '공동의 포괄적 접근 방안'에 대해 관련국들의 방안을 정교하게 조합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힘들다며 6자회담 재개와 9.19 공동성명 진전을 위해 각국이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조합하고, 틀을 짜는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