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 평양공연서 ‘놀라운 경험’ _돈 버는 새로운 틱톡_krvip

뉴욕필하모닉은 협연한 북한 연주자들의 수준에 놀라는 등 이번 평양 공연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의 에너지 부족과 난방 미비, 영양 부족 등에 대한 보도가 많았지만, 호텔 방은 숨이 막힐 정도였고, 연회장 음식은 남을 정도여서 의외였다며, 특히 북한 연주자들의 능력에 뉴욕필 관계자들이 깜짝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필의 지휘자 로린 마젤도 북측 연주자들은 매우 전문적,협력적이었으며, 악단이 환상적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연주가 끝난 뒤 북한 연주자들이 신속하게 자리를 뜨는 등 뉴욕필과 북한 연주자들 사이에 대화는 거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