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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는 미국 공군사관학교에 누나에 이어 올해 남동생까지 합격한 재미동포 남매가 있어 화제다. 13일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제인 황(22.한국이름 지선.여) 씨와 브라이언(18. 한국이름 진선) 군 남매. 누나인 제인 씨는 2005년 어바인고교를 나와 공사에 들어갔고,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다. 노스우드고교에 다니는 브라이언 군은 올해 입학해 훈련을 받는다. 브라이언 군은 "초등학생 때 누나가 공군사관학교에 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었고 멋진 공사생도가 된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 7학년 때부터 전투기 파일럿을 꿈꿔왔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남매가 공사 생도가 되는 것은 미국 주류사회에서도 보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공사에 입학하려면 성적이 우수한 것은 물론이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지도력을 요구한다. 또 연방 상·하원의원 등 주류사회 정치인의 추천도 받아 제출해야 한다. 경쟁률은 10대1이 넘는다. 제인 씨는 "동생에게 파일럿이 되면 어떻겠냐고 몇 번 얘기한 적밖에 없는데 동생도 나를 따라 공사생도가 됐다"며 "동생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현재 누나는 공사 수영팀 캡틴으로, 동생은 노스우드고교 골프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제인 씨는 공사 졸업 후 의대에 진학할 예정이며, 브라이언 군은 6월 고교 졸업과 함께 5주간의 '지옥훈련'에 참가한다. 남매의 아버지 황영균(54) 씨는 "어릴 적부터 아이들에게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스포츠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능력을 키워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