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레지오넬라균 파동 종료 선언…“3일 이후 발병 없어”_소아과 의사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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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가 레지오넬라균 발병 파동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뉴욕시는 지난 3일 이후 새로운 발병 사례가 보고되지 않음에 따라 41일 만에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뉴욕 레지오넬라균 파동은 지난달 10일 사우스 브롱크스에서 첫 발병 사례가 보고된 이후 뉴욕에서 12명이 숨지고 120명의 감염이 확진됐습니다.

뉴욕 시는 이번 파동을 계기로 냉각탑 관리에 대한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새 냉각탑 관리규정은 건물주가 대형 빌딩의 냉각탑을 반드시 등록하고 분기별로 점검해 결과를 시에 보고해야 하며 세균이 위험한 수준에 이르면 건물주가 의무적으로 소독하도록 했습니다.

뉴욕시는 이를 어기면 최고 2만 5천 달러, 약 3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