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 “황병서, 싱가포르에서 척추 수술”_슬롯 전체 번역_krvip

최근 20여 일 동안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은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싱가포르에서 허리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보름 전 쯤, 중국을 거쳐 싱가포르를 방문했고, 현지 의료기관에서 척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 고위 간부들이 참석해야 하는 의전 행사가 많고, 행사 때마다 장시간 꼿꼿이 서 있어야 해 허리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황병서는 지난달 11일, 리을설 북한군 원수 영결식 참석 이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8차례 현지지도에 동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