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운행 이틀째 운행 (12시이후) _산티아고 최고의 카지노_krvip

단축운행 이틀째인 서울 지하철은 이 시각 현재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2,3,4호선은 막차 시간만 2시간 앞당겨졌을 뿐 오전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평소 배차간격을 유지하며 정상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운행 종료 시간이 밤 10시로 앞당겨짐에 따라 지하철운행회수는 평소의 72%인 하루 천3백회로 줄었습니다. 단축운행에 따라 기관사등 운행필수인력의 근무부담이 크게 줄어들면서 어제 당산역 사고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이렇다할 사고는 없습니다. 서울시는 전동차승무경력자 26명을 곧 추가로 투입할 경우 현재 316명인 기관사들의 근무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현대와 대우등 전동차제작사 직원 681명을 오늘까지 신정등 5개 차량기지에 모두 투입해 전동차검수업무를 맡기기로했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일상정비에 그쳤던 전동차의 검수작업이 출고점검과 부품교체등 파업이전 수준을 상당수준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그동안 가장 인력이 부족한 분야인 전동차차장요원도 내일부터 군인력 150명이 추가로 배치됩니다. 서울시는 단축운행에 따른 시민불편이 적잖지만 대체인력투입이 원활히 진행되고있기때문에 파업사태가 장기화돼도 전동차 운행과 안전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