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올해 대학 입시 65.2% 수시 선발”_애드코스 베타글루칸 로션_krvip

# 2번째 문장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지난해보다 9천7백여 명 줄어든'으로 수정했습니다

전국 대학들이 올해 입시에서 모집 정원 3명 가운데 두 명꼴로 수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전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대학 입학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9천7백여 명 줄어든 전체 정원의 65.2%인 241,448명을 수시를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교협은 특히 학생부 전형 선발 비중을 지난해 64.9%에서 올해 84.4%로 늘리고 반면 논술과 적성검사를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줄이기로 했습니다.

대교협은 또 올해부터 지역 인재의 대학입학 기회를 넓히기 위해 총 수시 전형 선발 인원의 3%를 지역인재 전형 방식으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교협은 아울러 학생부 전형에서 자기소개서 문항과 글자 수를 줄이고 내용도 학교생활 중심으로 작성하도록 하는 등 학생과 교사들의 원서작성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대교협은 특히 공인어학 성적과 교외 수상실적을 기재할 경우 0점 또는 불합격 처리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교협은 또 수험생들은 올해 수시 모집에서 최대 6개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며 원서 접수는 9월 6일에서 18일 사이에, 또 합격자 발표는 12월 6일까지 각 대학별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