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지원 단체, 고려항공으로 오늘 방북 _즐겁게 일하는 베토 바르보사_krvip

대북 지원 단체인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이 오늘, 북한의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을 방문합니다.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관계자는, 회원 등 90여 명이 오늘 오후 2시 김포공항을 떠나 나흘 동안 북한을 방문해, 이 단체의 지원으로 건설된 조선적십자 종합병원 신경외과 병동 준공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북단은 또, 각종 지원 시설도 둘러보고, 북측 관계자들과 보건의료토론회를 연 뒤, 묘향산과 평양 시내 관광도 할 계획입니다. 남측 대북 지원 단체가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10월 북한의 핵 실험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