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김해시 진영읍장 체포(창원-또 대체) _무한 베팅_krvip

<창원방송총국의 보도 > 경남지방경찰청은 오늘 부동산 매매를 알선해주는 방법 등으로 업자들에게 돈을 받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장 53살 한홍두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한씨는 김해시 진영읍 부읍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7월 부산에 사는 성 모씨가 읍내 임야를 매입하면서 돈이 부족해 계약을 어길 처지에 놓이자 창원시 모 산업 대표 안모씨가 대신 임야를 매입하도록 불법알선해 주고 사례비 명목으로 성씨로부터 5천만원, 땅주인 김모씨로부터 천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씨는 또 지난 12일과 15일에도 안씨에게 같은 임야에 대한 토지거래계약허가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주고 5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