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읍내동 빌라 화재…1명 질식_행운의 내기 대박_krvip

어젯밤 11시쯤 대구시 읍내동의 4층 빌라의 2층에서 불이 나 내부 32제곱미터를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29살 백모 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가구 등 집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 방화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