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파업 8일째 노사 협상 교착상태 _메드웨이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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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파업이 8일째로 접어들었으나 해결의 기미가 없어 시민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 버스운송사업조합측은 어젯밤과 오늘 오전 대표자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으나 교섭 대표 역할을 맡아 온 최준 이사장이 참석하지 않아 전체 의견을 수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달 30일 이후 중단된 노.사 협상 재개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노조측은 임금 7% 선 인상안을 제시했지만,사용자측은 CCTV 설치에 임금 4% 인상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또,준공영제 도입시기에 대해서도 사측은 내년 1월,노측은 내년 7월, 대구시는 내년 10월로 각기 다른 주장을 내세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업조합측은 연락이 끊긴 최 이사장을 찾아 대책회의를 다시 열고 노조측과 쟁점에 대한 협상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