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시리아 난민 100명 받기로_라면_krvip

뉴질랜드 정부가 시리아 난민을 100명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의 애리언 러머리 대변인은 뉴질랜드 TV3 방송에 뉴질랜드 정부가 국민 여론에 따라 시리아 난민 100명을 받아들이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그동안 연간 750명으로 돼 있는 난민 쿼터를 늘리려면 수용능력 등에 대한 검토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며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왔습니다. 러머리 대변인은 뉴질랜드가 현재 쿼터에서 추가로 시리아 난민 100명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