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가구주택 방화 추정 화재…2명 부상_약사 등록하고 승리하세요_krvip

어젯밤(9일) 11시 20분 쯤 대구시 대명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29살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이웃 주민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주택 내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부탄가스통이 여러개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A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