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대선 초반 개표 오르테가 40% 득표 선두 _문제는 죄를 짓지 않는다_krvip

니카라과 대선 초반 개표 오르테가 40% 득표 선두 _브라질 경기에서 승리했다_krvip

좌파 세력의 16년만의 재집권 가능성으로 국제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니카라과 대통령 선거의 초반 개표결과 좌파 지도자인 다니엘 오르테가 전 대통령이 40% 이상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카라과 선거 당국은 전체 투표소의 7% 가량이 개표된 결과 오르테가 후보가 40.85%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도우파인 니카라과 자유동맹 보수당의 에두아르도 몬테알레그레 후보는 32%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르테가 후보가 이 득표율을 계속 유지할 경우 결선투표없이 승리를 확정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