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상원,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 _베타페미아_krvip

미국 뉴욕주 상원이 대한민국 건국 60주년과 한.미 동맹 55주년을 경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오늘 결의안 원본을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뉴욕기념 사업회에 전달했습니다. 뉴욕주 상원은 결의안에서 대한민국의 건국은 한국국민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모든 국가들의 민주시민의 자유와 투쟁의 고귀한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하고, 결의안의 채택이 한국의 젊은 세대들에게 선열들이 고귀한 업적으로 이룩한 독립투쟁의 역사를 자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은 또 대한민국은 건국으로부터 지난 60년 동안 미국과의 동맹과 협조 속에 빈곤으로부터 탈피해 놀랄만한 경제성장과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지금은 세계 열 한번 째 경제대국과 민주공화국으로 도약했다면서, 대한민국의 건국을 경축하고 테러에 대응한 국제전쟁에서 기여한 대한민국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는 지난 2천 5년에는 하원에서 광복절을 <한국인의 공휴일>로 제정 선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