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계류 ‘당선무효형 선고’ 의원 11명_정부로부터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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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11총선으로 뽑힌 19대 국회의원 가운데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지만 아직 상고심 선고 일정이 잡히지 않은 의원은 1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은 새누리당의 심학봉·이재영·김영주· 성완종·안덕수·정두언 의원, 민주당의 배기운·신장용·최원식·이상직 의원,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해 상고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아직 선고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선고 일자와 재판 결과에 따라 다음달 재보궐선거의 규모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