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서 폭탄 테러로 120여 명 사상_카지노 호텔 전화_krvip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정부 청사를 노린 폭탄 테러 2건이 잇따라 일어나 모두 27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시리아 국영 TV는 오늘 오전 폭탄을 실은 차량이 공군 정보부 사무실과 형사 보안청 건물에 잇따라 돌진해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발은 유엔과 아랍연맹 공동 특사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시리아 유혈 사태 종식을 위한 감시 활동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일어났습니다. 시리아 당국은 이런 폭발이 외국 테러리스트의 배후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반정부 세력들은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