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명 변경 헌법 개정 추진할 수도 _베토 바르보사 건강 상태_krvip

천수이볜 타이완 총통이 이끄는 타이완 민진당은 오는 6월 새 헌법안을 제안할 것이며, 여기에는 국명과 국가 변경이 포함될 수도 있다고 민진당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천 총통은 그동안 자신의 임기 안에 헌법을 개정할 것이지만 국명과 영토를 비롯한 여러 민감한 주권 문제들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온 바 있어 입장 변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민진당의 움직임은 중국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