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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거운동 마감까진 이제 75시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주말, 정동영, 이회창 후보는 이명박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명박 후보는 민생 행보를 계속했습니다. 천희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름 유출 사고 현장을 다시 방문한 정동영 후보, 네 시간 넘게 방재 작업을 벌이며 '태안반도 특별법' 추진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정동영 : "생계지원, 또 거대 보험사하고 유조선 회사 상대해서 소송해야 하는데,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도권 표밭을 겨냥한 유세에서는 외신 기사를 인용하며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세계적으로 조롱거리가 된다고 공격했습니다. 민생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이명박 후보는 기사 식당을 찾았습니다. 불경기에 택시 기사들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 "여러분의 문제를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특소세는 이 다음 국회 열리면 면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대입 설명회에서는 교육 제도를 학생 위주로 바꾸고 편안히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비리에 휩싸인 후보를 뽑으면 촛불 시위와 국회 몸싸움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명박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녹취> 이회창 :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면 더 이상 이렇게 시끄럽고 서로 싸우고 대립하는 상황을 중단시킬 것이다." 이회창 후보는 어젯밤 유세를 잠정 중단하고 긴급히 서울로 올라와 한 대선 후보 측과 연대를 논의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