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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법 등의 영향으로 올해 1학기 대학의 대규모 강좌 비율이 늘었습니다.

교육부가 오늘(30일) 발표한 '2019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보면, 올 1학기 51명 이상 대규모 강좌 비율은 13.9%로 지난해 1학기보다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5.9%로 1년 전보다 2.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규모 강좌 비율은 사립대학이 국·공립대학보다 높았고,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소규모 강좌 비율이 수도권 대학보다 높았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학의 대규모 강좌 수 증가는 강사법 등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실제 강사 수 변화는 8월 대학정보공시 때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대학생들이 부담하는 등록금은 평균 670만 6,2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평균 등록금 668만 3천 원보다 2만 3,200원 늘었습니다.

국·공립대학은 평균 416만 2,100원, 사립대학은 평균 745만 6,8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교는 연세대학교로 915만 3,7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신한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순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