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방은행, 북한 자금 송금 개입 논란 조짐 _스트리머의 돈 충돌을 만드는 방법_krvip

뉴욕연방은행, 북한 자금 송금 개입 논란 조짐 _상자사장은 얼마를 벌까_krvip

BDA, 즉 방코델타아시아은행의 북한 자금의 송금문제가 해결돼 북핵문제 해결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뉴욕연방은행의 북한 자금 송금 개입을 둘러싸고 미국내 논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오늘 지난주 뉴욕 연방은행이 연방은행체제 역사상 가장 잘못된 조치로 남을 수 있는 결정을 내렸다"면서 뉴욕연방은행이 북한을 위해 돈세탁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통신은 뉴욕 연방은행이 BDA자금 송금에 나선 배경은, 미 국무부가 미국 민간은행들에게 '돈세탁은행'으로 지정된 은행과의 거래를 금지한 법에 뉴욕연방 은행이 해당되지 않는 점을 찾아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방은행은 역사적으로 복잡한 정치적 논란에는 개입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왔지만 이번에는 믿을 수 없게도 돕기로 했다고 이 통신은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주 일부 미 하원 외교위 소속 공화당 의원들은 뉴욕연방은행의 북한자금 이체 개입이 `돈세탁 및 위폐방지법'을 위반한 것인지 여부를 회계감사원에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해, 논란이 조만간 수면위로 떠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보스턴글로브'지는, 미국이 BDA 북한자금에 대한 입장을 바꿈으로써 테러 및 대량살상무기 방지를 목적으로 한 애국법의 위력을 훼손하고 이란과 국제사회의 은행들에게 애국법 311조를 심각히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음을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