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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지표 호조로 다우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1.18포인트, 0.80% 오른 15,354.40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지수도 15.65포인트, 0.95% 높은 1,666.1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33.72포인트, 0.97% 오른 3,498.97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다우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으며 뉴욕증시 주간 단위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표 호조가 상승세를 다시 이끌었으며, 이번달 미국 소비자 심리도 소비자심리지수가 83.7을 기록해 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