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네일숍에 내년부터 ‘오염물질 측정기’ 시범 설치_포커 글러브 광고 그림_krvip

뉴욕 네일숍에 내년부터 ‘오염물질 측정기’ 시범 설치_포커에서 이긴 돈하르_krvip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계 주민들이 주로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미국 뉴욕 주 네일숍에 내년부터 '공기 오염물질 측정기'가 시범 설치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기 측정기 시범 설치는 뉴욕 내 공중보건 관련 시민·사회 단체와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등 공익단체들이 주도하는 민간 차원의 운동입니다. 네일숍의 자발적 동의를 얻어 설치될 공기 오염물질 측정기는 네일숍에서 사용되는 화장품 관련 화학물질에서 주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의 공기 중 오염도를 측정해 알려주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네일숍의 화학물질때문에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불임과 유산, 호흡기 질환 등에 시달린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