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국제공항 13일 업무 재개 _높은 수준의 포커를 치다_krvip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를 위한 임시 대피소와 응급 의료센터로 사용됐던 미국 뉴올리언스 국제공항이 오는 13일부터 항공기 이.착륙 업무를 재개합니다. 뉴올리언스 공항 민항분야 책임자인 로이 윌리엄스는 당초 예정보다 며칠 일찍 이.착륙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히고, 승객과 화물 운송 업무가 정상화되면 카트리나 복구작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공항 영업이 재개돼도 공항 본관 4개 대형홀 가운데 2개만이 항공 업무에 사용되며 나머지는 계속해서 복구와 구조활동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