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미 법정 국제 법정화' _건축 건전 세이브 뒹작_krvip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법정이 미국과는 전혀 관련없는 사안까지 맡아 사법권을 휘두르는 등 국제법정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지적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리펑 중국 총리가 텐안먼 사태와 관련해 5명의 중국인들로부터 제소된 것을 비롯해 밀로셰비치 전 유고 대통령과 찰스 영국 왕세자의 미 법정 피소 사실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미국의 한 변호사는 냉전시대의 미국이 국제경찰이었다면 냉전 이후의 미국은 국제 검찰이라며 미 법정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이 이같은 사법권 확대를 불쾌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다른 국가들과 위험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