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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고 1년생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국내 한 대기업 연구소의 엘리트 연구원이 철창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로 평생 쌓은 공든탑이 한순간에 무너진 것입니다. 김원장 기자의 취재입니다. ⊙기자: 지난달 28일 국내 한 대기업 연구소의 엘리트 연구원인 이 모씨는 모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16살 김 모양을 만났습니다. 김 양이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하자 이 씨는 이날 오후 김 양을 만나 1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했습니다. ⊙청소년 성 매매자: 저가 돈 필요하다고 권유하니까 남자가 좋다해서 만나게 됐어요. ⊙기자: 하지만 김 양이 경찰에 적발되면서 이 씨의 청소년 성매매 사실이 드러났고 결국 이 씨는 오늘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국내 일류대를 나와 외국의 명문대 두 곳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딴 국내 유명 대기업연구소의 핵심 연구원이었습니다. 결국 이 한 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이 씨는 때문에 자신이 가정과 사회에서 쌓아온 모든 것을 잃게 됐습니다. 청소년 성매매는 구속 수사가 원칙입니다. 또 이름 등을 공개하기 때문에 손쉽게 범죄사실이 주위에 알려집니다. ⊙이종원(서울 양천경찰서 계장):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한 번쯤은 괜찮겠지, 또는 경찰에 적발되지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 청소년 성매매를 했다가 사회로부터 완전히 격리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올들어 청소년 성매매 혐의로 구속된 사람들은 531명으로 이들 대부분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