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상 최고 또 경신 _웹사이트는 온라인으로 돈을 버는_krvip

<앵커 멘트> 뉴욕증시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처음으로 만 천 9백 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올랐습니다. 조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행기 충돌 사고 여파로 소폭 하락세를 보인지 하룻만에 뉴욕증시가 수직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만 천 9백 선을 넘어섰습니다. 개장과 함께 국제 유가의 하락세와 기업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장내내 상승세를 보인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95.57포인트, 0.81% 상승한 11,947.7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가파른 상승세끝에 1.64%, 37.91 포인트 오른 2,346.18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난방유 재고 감소 등의 이유로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미국의 지난주 난방유 재고가 지난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여파로 전날 종가에 비해 27센트 올라간 배럴 당 57달러 8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원유시장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11센트가 오른 58달러 76센트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