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부럼 ‘귀한 몸’…가격 ‘껑충’_빙고 세계_krvip

대보름 부럼 ‘귀한 몸’…가격 ‘껑충’_루이스 카지노 페트롤로나 학교_krvip

<앵커 멘트> 오늘이 정월 대보름인데요. 밤과 땅콩,호두 등의 부럼 가격이 크게 올라 서민들이 사먹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가 집계한 국산 땅콩 도매가격은 75 킬로그램당 평균 80만 6천원으로 1년 전보다 74% 상승했습니다. 1년 전 40 킬로그램에 11만 5천원 선에 거래되던 국산 밤은 18만 원으로 56% 올랐습니다. 호두 가격도 국내산은 가격이 다소 하락했지만 소비량 대부분을 충당하는 미국산 피호두는 국제 시세가 30에서 50% 정도 올랐습니다. 노후를 위해 가입하는 은행 연금저축인 연금신탁의 지난해 수익률이 정기예금 이율보다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권만으로 운용하는 채권형 연금신탁의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3.03%에 불과해 1년 만기 정기예금 수익률인 4.09%보다 1%포인트 이상 낮았습니다. 자산의 10% 이내를 주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안정형 연금신탁은 이보다 더 낮은 연 1.57%를 기록했습니다. 세븐일레븐과 롯데슈퍼가 기업은행과 함께 무이자 등록금 대출 희망자 천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대상자는 은행 거래를 위한 최소한의 신용등급이 있고 연소득이 4천만원 이하인 사람입니다. 천명 가운데 20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세자녀 이상 가구, 부모가 없는 대학생 중에서 우선 선정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