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등기 임원 연봉 직원의 14배_카지노 리오 그란데 두 술 일정_krvip

대기업 사장급 등 등기임원의 연봉이 평직원 연봉의 14배에 달하는 8억 7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닷컴이 지난해 공기업과 금융회사를 제외한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임ㆍ직원 연봉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장 등 등기부등본상 사내 임원 한명의 평균 연봉은 8억 7천만 원, 평직원은 평균 6천 280만원으로 사장급 임원 연봉이 직원 연봉의 14배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장 등 사내 임원 1명에게 평균 59억 9천만원을 줘 가장 많았고, SK이노베이션은 39억 8천만원으로 2위였습니다. 삼성물산과 삼성SDI, CJ제일제당이 30억원대로 뒤를 이었고 한화케미칼과 한화, 현대자동차 순이었습니다. 평직원은 삼성전자가 평균 8천 64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아차, 만도 평직원이 각각 8천200만원으로 공동 2위였습니다. 100대 기업의 평직원을 남, 여로 나눠보면 남자는 삼성전자가 9천 93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현대차가 6천400만원으로, 연봉이 가장 높았습니다. 인적구조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 정규직이 68만 681명, 비정규직이 4만 985명으로, 전체 직원에서 차지하는 비정규직 비율은 평균 5.7%를 기록했습니다. 비정규직 비율은 63%인 웅진코웨이가 가장 높았고, 55%인 대한통운, 롯데쇼핑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