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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민족 재단이 광복과 유엔 창설 60 주년을 맞아 주최하는 제6회 세계 한민족 포럼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뉴욕 밀레니엄 플라자 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통일 한국, 글로벌 코리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특별 메시지를 통해 '민주적이고 통일된 한반도를 이룩하기 위한 노력'을 치하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아난 총장은 또 "유엔은 한반도의 고무적 동향을 지지하며, 동북아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히고, "6자회담의 남은 장벽을 극복하는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포럼에 참가한 퀴노네스 전 대북담당관은 미국의 6자회담 대표단보다는 북한의 6자회담 대표단이 협상 능력이나 영향력의 측면에서 앞서 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퀴노네스 전 담당관은 미국과 북한의 협상팀이 두뇌에 있어서 서로 별다른 차이가 없으나 북한측 협상팀은 같은 일을 오래 해왔기 때문에 미국팀보다 경험이 더 풍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한민족재단은 미 연방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지난 2000년 부터 뉴욕과 히로시마, 베를린 등에서 해마다 한 차례씩 한민족포럼을 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