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판매 지난해 수준 회복, '금연 열풍' 사라져 _플레이어와 포커 테이블 디자인_krvip

올해초 '이주일 효과'와 지난 2월 담뱃값 인상으로 급감했던 담배 판매량이 2월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나 예년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외국산담배의 시장점유율이 석 달 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여전히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중 국산과 외산을 합친 담배판매량은 모두 78억 2천 900만 개비로 4월보다 10억개비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올해 초 금연바람에다 담뱃값 인상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던 2월의 판매량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며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 82억 4천여 만 개비에 근접하는 것입니다. 또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도 358억 4천 900만 개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0억 8천 800만 개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