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성 요한성당에 불 _빙고 카드를 생성하는 스프레드시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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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무역센터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뉴욕에 또 다른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10년 전부터 건축이 계속 진행돼 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 요한성당에 불이 난 것입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윤양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수천 명의 뉴욕 신도들이 매일 찾던 성 요한성당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선물가게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 전체로 번졌습니다. 110년 전에 착공해 건축이 계속 진행중이던 세계 최대 규모의 고딕양식 성당이었습니다. 성탄절마다 성대한 미사가 치러졌던 곳, 올해에는 특히 뉴욕 시민들이 9.11 테러의 아픔을 달래던 곳이어서 이번 화재는 안타까움을 더해 줍니다. ⊙켄달(부주교): 무역센터 현장과 비슷하게 됐지만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겠습니다. ⊙기자: 말썽꾸러기 권투 선수 타이슨이 이번에는 나이트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전직 권투 선수를 폭행했습니다. 상대방이 타이슨 옆에 있던 두 명의 여성을 못생겼다며 놀린 게 화근이었습니다. 타이슨은 내년 레녹스 루이스와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막 한 가운데에 위치한 호주의 난민수용소에서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대부분 중동 출신인 불법 밀입국자들이 자유를 요구하며 일으킨 시위입니다. 호주 정부는 불법 밀입국자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구금정책을 유지해 지나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