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스마트팜 패키지’ 카자흐·우즈베크에 수출_포커 코스 완료_krvip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스마트팜 패키지’ 카자흐·우즈베크에 수출_단순화된 포커 계산기_krvip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스마트팜 설비와 농자재, 품종을 묶은 이른바 '스마트팜 패키지'를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올해 3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모두 3건, 420만 달러(약 47억 5천만 원)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1천300만 달러(약 147억 2천만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합니다.

재단은 지난해 5월 카자흐스탄 국립 과수원예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현지에서 스마트팜 시스템과 온실 설비, 국내 토마토 품종 등을 시험하는 테스트베드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은 국가와 민간에서 육성한 우수 품종도 함께 수출하는 전략"이라며 "우리 품종의 로열티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 스마트팜 패키지를 중앙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극동 지방까지 수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까지 코트라 CIS 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러시아에 스마트팜 패키지 테스트베드를 추가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