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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원장의 신임 대법관 제청이 있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대법원장과 국회의장을 초청해서 오찬간담회를 갖습니다. 일단 제청은 수용될 것이지만 제청 절차상에 대한 노 대통령의 의견피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서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최종영 대법원장으로부터 신임 대법관 1명을 제청받습니다. 논란 속의 대법관 제청, 노 대통령은 이를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대법원장과 국회의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자신의 결심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김만수(청와대 수석 부대변인):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의장과 대법원장을 접견하는 과정에서 대법관 임명문제에 대한 최종적인 결심을 밝히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법관 인선과 함께 사법 개혁의 필요성도 함께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법원장의 제청을 수용하면 청와대는 가급적 이번 주 중에 국회에 대법관 동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또 다음 달로 임기를 마치는 이종남 감사원장의 후임 인선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은 현재 30명 정도의 후보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최종 후보자가 두세 명으로 압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찬용 보좌관은 인선기준과 관련해 예전에는 법조인, 명망가, 국세청 출신가로 제한됐지만 지금은 법조인이 아닌 경우도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업무가 적발위주에서 정책 확인위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박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