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정책 성차별 없는 우수기관 선정 _귀여운 포커 그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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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정부의 남녀 성별 영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습니다. 농진청은 국무총리가 의장인 여성정책조정회의가 주관하는 성별 영향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으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청, 보건복지가족부 등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별영향평가제도는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는 2백78개 기관, 7백20개 사업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농진청은 영농현장 연구활동지원사업과 농업인력양성사업 2개 사업에 대해 평가를 받아, 예산지원에 있어 성별 편차가 없고 사업 수혜자 가운데 여성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게 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