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특채에 지도교수 면접관 위촉 논란 _블라드보스토크의 카지노 호텔_krvip

농촌진흥청이 농업 연구사를 특채하는 과정에서 면접관으로 위촉된 교수가 응시자의 대학원 지도교수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지난 8월 연구직공무원 특채 공고를 통해 농촌생활과 생명유전 등 모두 4명의 연구사 채용 계획을 밝히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지난달 18일 지원자 중 한 명을 농촌생활 농업 연구사로 최종 합격시켰습니다. 그러나 채용 과정 중 2차 심층면접에 면접관으로 위촉된 교수가 최종 합격자의 대학원 석 박사 지도교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외부면접관 위촉을 위해 중앙인사위로부터 30명을 추천받았으며 응시자와의 관련성을 학부까지 조사했지만 대학원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유사한 일을 막기 위해 면접관 위촉 기준을 새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