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조직폭력배 38명 적발 _카지노에서 토너는 어디에서 판매되나요_krvip

대구지방경찰청은 신흥개발지역인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일대 유흥업소 등을 상대로 5천여만원의 금품을 뜯어 온 34살 김 모씨 등 조직폭력배 38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김 모씨 등 17명을 범죄단체 구성과 가입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씨 등이 IMF 체제 이후 논공단지 부도업체를 상대로 공장 경비와 채권자 보호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 등은 지난 98년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4백여평에 무허가로 골프 연습장을 차려놓고 골프 연습장 수입을 조직의 자금원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