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경선 부정 행위 수사 논란 _브라베 돈 버는 게임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지방선거 부정방지 관계장관 회의에서 유령 당원과 당비 대납 등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부정 행위도 특권과 성역 없이 철저하게 단속하고 수사해 엄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당원 명부와 당비 입금 계좌 등을 확보하는데 해당 정당의 협조를 요청하고, 거부할 경우는 압수 수색이나 계좌추적 등 강제 수사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정당 활동의 자유를 억압하고, 야당 탄압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며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