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보증 중기 채권담보부증권 발행 추진 _마인크래프트 베타용 셰이더_krvip

자금난을 겪는 중소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이 일부 보증을 맡는 프라이머리 CBO, 즉 중소기업 채권 담보부 증권을 발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안에 대기업이 보증에 참여하는 6천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CBO를 발행해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대기업들과 구체적인 방안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머리 CBO는 신용이 낮아 자체적인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채권을 모아 이를 담보로, 보증기관이나 신용이 좋은 기업 등의 보증을 더해 발행하는 채권 담보부 증권입니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대기업과 은행 등의 자금을 보증기관에 출연해 이를 재원으로 대기업들이 선정한 중소 협력업체들에게 보증을 제공하는 상생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으나 대기업들의 소극적 참여로 확산이 어렵다고 판단해 중소기업 채권 담보부 증권 발행에 대기업이 보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