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5일만에 반등 _앱을 테스트하고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앵커: 뉴욕증시가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어제 4년 만에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던 다우지수는 오늘 7500선까지 회복했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증시가 추락세를 멈추고 5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특히 다우지수는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인 7500선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78포인트 1% 상승해 7501로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도 동반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9포인트, 0.8% 오른 1129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증시의 오늘 상승은 최근 주가가 급락한 데 따라 반발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다 부시 미 대통령의 개입으로 미 서부 지역 항만 사태가 조기에 종결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월마트와 홈디포 등 소매업체들과 금융주들이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월가에는 여전히 비관론이 우세한 가운데 서서히 바닥논쟁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