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시간에 ‘상습 골프’ 예비군 중대장 10여명 적발 _구체적인 레고를 사용한 일반적인 균형_krvip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예하 부대 소속 일부 예비군 중대장들이 근무시간에 수시로 골프를 쳐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는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골프를 친 예비역 소령과 대위 등 예하 부대 예비군 중대장 10여 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주로 경기도 용인지역 예비군 중대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자리를 이탈해 골프를 즐긴 혐의로 한 달여 전부터 군 감찰기관의 내사를 받아왔습니다. 군 당국은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해당 예비군 중대장들을 군 형법에 따라 기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