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약세…다우 0.6% 하락 마감_돈을 벌기 위해 콰이를 해킹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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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내년 미국 기준금리가 기존 예상보다 더 자주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다.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8.68포인트(0.6%) 밀린 19,792.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44포인트(0.81%) 내린 2,253.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16포인트(0.50%) 낮아진 5,436.6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약보합 출발해 하락 흐름을 이어갔고 나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세 지수는 오후 2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다가올수록 낙폭을 줄여 반등했다가 일제히 반락해서 마쳤다.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FOMC 후에 2.53% 수준까지, 2년 만기 수익률은 1.24%까지 상승했다.

16개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지수는 91.12로 2002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유틸리티가 2% 내리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낙폭은 부동산이 1.9%, 소재 1.2%, 필수소비재와 통신이 통신 1% 등이었다. 오른 업종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