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정상화…현정은·정동영 방북 _카지노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_krvip

오늘부터 금강산 관광이 완전 정상화된 가운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700여명이 오늘 금강산을 방북합니다. 현정은 회장 등 방북단은 내일 남북한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금강산 관광 7주년 행사하고, 북측과 개성 본관광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에이펙 정상회의 만찬 일정을 취소하고 금강산을 방문하는 정동영 장관은 이번 방북에서 리종혁 아태 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 인사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져 회담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편 김윤규씨 퇴출 문제로 파행을 겪어온 금강산 관광이 오늘부터 정상화됨에 따라 하루 6백 명으로 축소됐던 관광객 수 제한이 없어지고, 기존의 2박 3일 관광외에 당일 관광과 1박 2일 관광도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