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업자 뇌물 교장 등 31명 적발 _음악을 할 수 있는 아기 슬롯_krvip

급식업자로부터 육류공급을 계속하게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뇌물을 받은 전.현직 교장과 학교 행정실장 등 31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지방 경찰청 수사과는 부산지역 초등학교 육류 급식납품업자인 B 양돈조합 업주 50살 표 모씨로부터 2백만원을 받은 D 초등학교 전 교장 60살 오 모씨 등 전, 현직 교장 16명과 현직 행정과장 15명 등 총 31명을 적발해 기관통보했습니다. 급식업체 대표 표씨는 달마다 초등학교와 재계약을 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학교 교장과 행장과장 등에게 한 달에 30만원씩 최근 5년 동안 4천5백만원의 뇌물을 건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사건발생 시점이 뇌물수수 공소시효 5년이 경과된 상태여서 적발된 31명에 대해 모두 기관통보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