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원장,워크아웃기업 79% 자구목표 미달 _카지노 교통사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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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즉 기업개선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6대 이하 그룹 계열사와 중견대기업의 79%가 상반기 자구계획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오늘 30대 계열 기업 경영진 청와대 오찬간담회에서 기업개선작업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세풍과 우방, 동아건설, 일동제약, 성창기업, 서한의 자구계획 추진이 부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그러나 워크아웃이 진행되고 있는 6대 이하 대기업과 중견기업 93개 업체 가운데 19개 업체는 매출액과 당기순익 등에서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위 점검 결과 워크아웃 업체의 상반기 자구계획 이행률은 자산매각 81.2%, 외자유치 75.5%, 계열사정리 9.2% 등 평균 73.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6∼57대 계열 가운데 현재 워크아웃을 실시하지 않는 업체라도 상반기 재무구조개선약정 이행실적이 부진한 기업에 대해서는 워크아웃 대상으로 적극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