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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대전 갑천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기자: 네, 대전입니다. ⊙앵커: 현재 금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금은 초속 2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강의 수위도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강경 지역의 수위는 홍수경계수위인 6m를 넘어 6.67m를 기록하고 있고 위험도 경계수위 7.5m보다 0.2m 높은 7.73m입니다. 이 같은 수위는 경우 11cm , 규암의 경우 30cm 정도 높아진 것입니다. 대전 충남지역에는 지금까지 17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공주시 탄천면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140여 ha의 논이 침수됐습니다. 날이 밝음에 따라 피해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금강 홍수통제소는 앞으로의 강우량에 따라 예상수위가 달라질 수 있다며 금강 하류지역 주민들은 특보상황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뉴스 유승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