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녀 영역, 일본 스모 씨름판에 여성 난입 _캘리그라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전통적으로 금녀의 영역인 일본 스모 씨름판에 여성 관중이 뛰어올라가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일본 스모 가을 경기가 열리던 도쿄 국기관에서 갑자기 관중석에 있던 40대 여성이 경비원의 제지를 뿌리치고 씨름판으로 올라갔습니다. 이 여성은 곧 심판 등에게 붙잡혀 씨름판에서 끌려내려왔으나 지난 천 400여년간 금녀의 영역을 지켜왔던 스모 씨름판의 전통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스모 씨름판은 전통적으로 여성은 올라갈 수 없는 영역으로 인식돼 최근에는 오사카부 여성 지사가 씨름판 위에서 지사상 시상식을 하고 싶어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씨름판에 올라간 여성을 처벌하지 않기로 해 이 여성은 훈방됐습니다.